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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남은 8번의 시범경기에서 모든 것을 결정지어야 한다.
외국인 선수가 무려 19명이나 바뀌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것이 첫번째 과제다. 외국인 투수는 대부분 팀내 1,2선발을 맡는 경우가 많고, 타자는 중심타선에 들어가기 때문에 외국인 선수들의 성적이 팀 성적과 직결된다. 연습때와 연습경기 때가 다르고,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경기가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지만 초반부터 부진할 경우 교체 여부를 빨리 결정해야한다.
이제 개막이 2주 정도 남은 KBO리그. 그동안 예상하지 못한 극과극의 FA 시장과 이상 기후로 스프링캠프같지 않은 스프링캠프를 겪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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