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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11번째 맞대결이 비로 미뤄졌다.
그리고 오후 4시 무렵부터 다시 강한 빗줄기가 내렸다. 이후 비가 그쳤다 다시 내리기를 반복했다. 기상청은 이튿날인 29일 오전까지 비가 내린다고 예보를 한 상태였다. 경기를 강행하기 힘들다고 판단한 김용달 감독관은 우천 순연을 선언했다. 이 경기는 추후 다시 편성된다.
이로써 두산과 KIA는 이번 주말 잠실 3연전 중 한 경기만 치르게 됐다. 첫날인 26일 경기가 순연된데 이어 이날도 취소가 됐다. 1승을 챙긴 두산은 29일 창원으로 내려가 30일부터 NC 다이노스와 주중 3연전을 펼친다. KIA는 인천에서 SK 와이번스를 만난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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