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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현장속보]알고보니 선발체질! KIA 이준영, 1208일 만에 선발등판서 5이닝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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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이준영.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알고보니 선발체질이었다.

KIA 타이거즈의 이준영(27)이 프로 데뷔 두 번째 선발등판에서 호투를 펼쳤다.

이준영은 2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동안 4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이준영은 2016년 6월 3일 키움전에서 프로 데뷔 처음으로 선발등판한 이후 1208일 만에 선발로 마운드에 섰다.

관심을 끈 건 개인 최다이닝을 경신하면서 상대 선발 요키시와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갔다는 것. 종전 개인 최다이닝은 2016년 6월 3일 키움전에서 소화한 4⅔이닝이었다. 당시 3실점을 기록했다.

[SC현장속보]알고보니 선발체질! KIA 이준영, 1208일 만에 선발등판서 5이닝 무실점

1회 초부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선두 서건창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김하성을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이어 두산 베어스의 페르난데스와 최다 안타 경쟁을 펼치고 있는 이정후를 4-6-3 병살타로 유도했다.

2회 초에도 같은 양상이었다. 선두 박병호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한 뒤 샌즈를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시켰다. 그러나 박동원에게 중전안타를 얻어맞아 1사 1, 2루 위기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장영석을 우익수 플라이로 유도한 뒤 김혜성을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3회 초에는 2사 이후 3루수 고장혁의 실책으로 김하성을 출루시킨 뒤 도루까지 허용했지만 이정후를 루킹 삼진으로 아웃시켰다.

4회 초 중심타선을 삼자범퇴 시킨 이준영은 5회 초 2사 이후 허정협에게 좌전안타와 서건창에게 볼넷을 내줘 2사 1, 2루 상황에 몰렸지만 김하성을 1루수 플라이로 아웃시켰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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