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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올겨울 자유계약선수(FA)가 될 LA 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32)의 부상에 대한 우려가 그를 노리는 팀에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어 페트리엘로 기자는 "콜에 이어서는 만약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 워싱턴 내셔널스)가 옵트아웃 조항을 활용해 FA 시장에 나온다면 많은 팀들이 올겨울 영입을 노릴 선발투수 중 2순위가 될 수 있다. 그다음에는 류현진, 휠러, 범가너, 오도리치, 해멀스, 카이클이 있다. 그리고 그들 다음이 한 단계 아래로 평가받는 릭 포셀로(30, 보스턴 레드삭스), 호머 베일리(33,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웨이드 마일리(32, 휴스턴 애스트로스), 알렉스 우드(28, 신시내티 레즈) 등"이라고 설명했다.
페트리엘로 기자는 "류현진은 부상이 없을 때는 특출난 활약을 펼친다"면서도, "그러나 그는 2013년 이후 한 시즌에 30회 선발 등판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우려되는 부분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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