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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완벽한 투타 밸런스를 확인하고 예선라운드를 통과한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이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미국과 맞붙고 일본과는 리그 마지막 날 만난다.
11일 오후 7시 도쿄돔서 미국전, 12일 오후 7시 지바 ZOZO 마린스타디움서 대만전, 13~14일 이틀을 쉬고 15일 오후 7시 도쿄돔서 멕시코전을 치르고 난 뒤 16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이번 대회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일본과 맞대결을 벌인다.
1승을 안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한국은 첫 두 경기에서 미국과 대만을 꺾을 경우 내년 도쿄올림픽 진출 티켓을 사실상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만은 B조 2위로 올라 1패를 안고 슈퍼라운드를 펼친다.
슈퍼라운드 3,4위전과 결승전은 17일 낮 12시와 오후 7시에 도쿄돔에서 잇달아 펼쳐진다.
고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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