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롯데 자이언츠 서준원이 첫 등판에서 완벽투를 펼쳤다.
서준원은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공과 커브, 스플리터를 고르게 섞어 타자들을 요리했다. 3회에는 모창민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이날 허용한 첫 안타. 하지만 김찬형을 삼진, 김태진을 1루수 땅볼, 박민우를 유격수 땅볼로 솎아냈다.
삼자범퇴 행진은 계속됐다. 4회 이명기, 알테어, 양의지를 차례로 범타 처리했다. 5회에는 삼진 1개를 곁들이며, 세 타자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