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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올해는 데이터 비중을 좀 더 높일 생각이다."
염 감독은 데이터를 중시하는 감독 중 하나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코칭스태프가 생각하는 것 등을 고려해서 시즌을 치른다. 염 감독은 "예전까지 데이터 비중이 50대50이었다면 앞으로는 60대40으로 데이터 비중을 더 늘려볼 생각이다"라고 했다.
이렇게 데이터를 좀 더 보는 것은 역시 이길 수 있는 확률을 더 높여보려는 계산이다. 염 감독은 "야구는 확률 게임이다.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기 위해 데이터를 더 활용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SK의 타순은 성공적이었다. 1회말 로맥이 선제 투런포를 쳤고, 3회말엔 윤석민이 솔로포, 4회말엔 고종욱이 스리런포를 때려내 초반 6득점을 모두 홈런으로 만들어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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