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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KBO리그 엔트리 확대 시기가 약 2주 앞당겨진다.
실행위는 또한 육성 선수는 개막 다음날인 5월 6일부터 등록이 가능하도록 했고, 트레이드 마감일과 국내 선수의 포스트시즌 출전 자격 시한은 7월 31일에서 8월 15일로 연장했다. 외국인 선수의 포스트시즌 출전 자격 시한은 기존 8월 15일에서 9월 1일로 늦췄다.
2021년 신인 2차 지명은 대학 수시모집 일정(9월 23일~29일 예정)을 고려해 9월 21일로 정하고, 신인 1차 지명은 아마야구 경기 재개일이 확정되는 대로 다시 논의키로 했다.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서 선수단 운영과 관련해 원정 선수단 이동시 구단 버스로 단체 이동할 것으로 권고하고, 선수가 개별 이동할 경우 반드시 선수단과 함께 발열 체크 후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2군 엔트리 이동시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원정 선수단은 숙소내 사우나 이용을 금지키로 했으며 피트니스센터 이용시에는 마스크와 일회용 라텍스 장갑 착용을 의무화했다.
도곡=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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