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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18일 오후 3시 15분 현재 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전이 열릴 광주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전날부터 내린 비로 운동장은 물기를 흠뻑 먹은 상태다.
이날 선발투수는 구창모(NC)와 드류 가뇽(KIA)가 예정돼 있다. 구창모는 올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승2패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 중이다. 투구시 상체가 기울어지면서 왼팔이 벌어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상체 밸런스를 잡아 투구 종료시까지 무너지지 않으고 짧은 팔스윙에 타자들의 타이밍을 잘 빼앗고 있다.
가뇽은 6월 안정적인 등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잠실 두산전에선 6⅓이닝 동안 3실점(1자책)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지난 12일 인천 SK전에선 6⅔이닝 동안 3실점으로 역시 퀄리티 스타트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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