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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53일 만에 복귀해 팀에 승리를 안긴 브리검이 환한 미소로 팀훈련에 함께 했다.
1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NC와의 2차전을 앞두고 브리검이 동료들과 함께 캐치볼을 하며 회복훈련을 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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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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