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포수로 변신한 이정후가 요키시를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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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한 단계 더 성장한 이정후는 68경기에 나와 타율 0.356(4위), 94안타(3위), 12홈런(12위)를 기록 중이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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