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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한화 송진우 코치의 아들 '2세 야구인' 키움 송우현이 프로 데뷔 첫 3출루 경기를 펼쳤다.
올 시즌 7월 17일 1군에 첫 콜업된 송우현은 프로 통산 9타수 무안타로 아직 첫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다.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게 된 송우현은 2017년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입단했고 2019년 제대 이후 고양 히어로즈에서 경기를 펼쳤다.
고고 시절에는 투수, 1루수, 외야수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했지만 프로에 와서는 외야수로 주로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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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로 성장한 이정후와 단순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야구팬들이 기억하는 레전드 송진우의 아들이기에 늦게나마라도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송우현의 모습을 응원하게 만든다.
조금은 늦었지만, 프로에 적응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송우현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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