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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7이닝 셧아웃, 더블헤더 경기로 충분했다.'
김광현은 최근 선발로 4경기 연속이자, 24이닝 연속 비자책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을 0.83에서 0.63으로 낮췄고, 선발 5경기 평균자책점은 0.33이다. 각종 기록도 세웠다. 김광현은 1981년 페르난도 발렌수엘라(첫 5경기 평균자책점 0.20)에 이어 데뷔 첫 선발 5경기 역대 평균자책점 2위에 올랐다.
또한, 1968년 밥 깁슨에 이어 세인트루이스 투수로 4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를 하면서 비자책을 기록한 두 번째 투수가 됐다. 1912년 공식 집계 후, 4경기 연속 선발 등판에서 5이닝 이상을 투구하며 3피안타 이하, 비자책점을 기록한 최초의 내셔널리그 투수이기도 하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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