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Live]'시즌 MVP 굳히기' KT 로하스, 시즌 46호 선제 투런포 쾅!
 |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와 KT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 전 KT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동료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는 로하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20.10.18/ |
|
[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올 시즌 46번째 아치를 그렸다.
로하스는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 전 1회초 1사 2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로하스는 볼카운트 1-0 상황에서 상대 선발 리카르도 핀토의 가운데 낮은 2구째 148㎞ 투심을 그대로 걷어올려 좌중간 담장 너머로 날려보냈다. 비거리 115m.
이로써 로하스는 2위 로베르토 라모스(38개)에 8개 앞선 홈런 1위를 질주했다. 로하스가 시즌 MVP 굳히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인천=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