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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0-12로 이미 승부가 기운 경기. 롯데 자이언츠가 불펜 아끼기에 돌입했다.
허문회 감독은 김건국(2⅓이닝) 박진형(1이닝) 오현택(2⅓이닝)의 계투를 이어갔지만, 불펜진의 피로가 심해지자 추재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추재현은 고교 시절 투수를 겸한 전력이 있다. 허문회 감독은 앞서 한화 이글스의 '야수 투수 기용'이 화제가 됐을 당시 "나라도 불펜을 아껴야할 필요가 있을 땐 야수를 마운드에 기용하겠다. 우리팀은 추재현이 1순위"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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