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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풍운아' 김대우, 데뷔 14년만의 첫승을 구단도 격하게 축하했다.
하지만 롯데 측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김대우의 첫 승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이 피자를 롯데 구단에서 사기로 했다. 대신 김대우는 피자를 자신이 직접 픽업, 동료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오랜 방황에도 롯데는 김대우를 놓지 않았고, 김대우는 야구공을 놓지 않았다. 이제 김대우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롯데의 필승조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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