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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포지션은 다 달랐다.
3경기 연속 선발 출장이다. 지난 4일 피츠버그전에서 2루수로 출장한 김하성은 5일에는 유격수로 나섰다.
포지션은 달랐지만, 호수비의 연속이었다. 2루수 자리에서 다이빙 캐치로 실점을 막는 수비를 해 MLB네트워크에서 명수비로 선정했고, 유격수 자리에서도 넓은 수비 범위를 앞세워 현지 중계지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다만 타석에서는 3타수 1안타, 3타수 무안타로 다소 아쉬웠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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