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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현장]'팔꿈치 부종' 알테어 선발 제외-대주자 활용, '팔꿈치 불편' 양의지 DH 선발출전

기사입력 2021-05-14 17:04


2021 KBO리그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렸다. NC 알테어가 6회말 1사후 우월 솔로 홈런을 치고 동료들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창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4.06/

[창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타자 애런 알테어가 부상으로 두 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동욱 NC 감독은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알테어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지난 13일 대전 한화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알테어는 지난 12일 대전 한화전에서 사구를 맞아 팔꿈치가 부어오른 것이 가라앉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이날도 선발에서 제외했다. 아직 팔꿈치 부종이 남아있다. 무리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대주자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C 다이노스 양의지. 스포츠조선DB
지난 13일 대전 한화전 도중 교체된 양의지는 이날 정상적으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양의지는 4회 초 두 번째 타석을 마친 뒤 이어진 수비에서 김태군과 교체됐다. 3회 말 수비 송구 이후 오른팔꿈치에 불편함이 있어 교체했다는 것이 구단 관계자의 설명이었다.

이 감독은 "이날은 지명타자로 나선다. 송구할 때 약간 통증이 있을 뿐 타격에는 문제없다고 판단해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다"고 전했다. 창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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