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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한층 탄탄한 타선을 갖추게 됐다.
두 선수 외에 전준우(0.316) 마차도(0.312)도 3할을 넘기며 상위 타선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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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에 적지 않은 구멍이 뚫려있기 때문이다. 선발진의 경우 댄 스트레일리가 지난해에 비해 부진하고, 앤더슨 프랑코도 만족스럽진 못하다. 박세웅이 잘해주고 있지만, 노경은을 포함한 4~5선발은 매경기 널뛰기를 탄다. 나균안 이승헌 서준원이 모두 2군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5선발로는 최영환이 유력하다.
불펜의 경우 최준용 김대우 양 날개가 모두 부상으로 이탈했다. 김원중도 예전 같은 자신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베테랑 구승민과 김진욱 김도규 김창훈 등 신예들의 분전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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