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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말 그대로 '크레이지 모드'다. LA 에인절스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의 홈런에 메이저리그가 열광하고 있다.
시즌 홈런 개수는 어느새 28개. 1위를 질주해오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를 2위로 밀어내고 메이저리그 홈런 순위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6월에만 홈런 13개를 몰아친 오타니는 표현 그대로 '광폭 질주' 중이다.
이틀 연속 터진 오타니 홈런쇼에 양키스타디움 관중들도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오타니의 홈런이 터지자, 미국 현지 TV 해설진은 "그가 또 쳤다! 체인지업 그립을 제대로 받아쳐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오타니가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는 생각이 되지 않는다"면서 놀라운 탄성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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