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에는 입단식에 참석한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계약서에 사인 하는 중인 듯 손에 펜을 들고 집중하고 있는 송지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송지아는 지난 8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정회원 자격을 취득했다.
당시 박연수는 "초5, 6 기획사를 다니다가 골프 선수를 하고 싶다고 골프 아카데미에 들어간 중1"이라며 "처음 선수 등록을 하고 첫 시합하고 거의 100타가 안 되게 쳤던 그날이 엊그제 같은데 6년 만에 정회원이 되다니 믿기지 않는 오늘"이라며 딸 송지아의 정회원 자격 취득을 축하했다. 이어 그는 "우리 송아지 진짜 고생 많았다"면서 "도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송지아는 지난 11월 메인 스폰서도 생겼다. 박연수는 "드디어 지아에게 메인 스폰서가 생겼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메인 스폰서 모자를 쓴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송지아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 후 홀로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을 양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