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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생애 첫 올스타 선정에 월간 MVP까지. 너무나 완벽했던 오타니의 6월이었다.
오타니가 이달의 선수가 된 것은 2018년 메이저리그에 온 이후 처음이다. 에인절스로서는 지난 2018년 8월 마이크 트라웃 이후 3년만에 경사다.
6월에도 이도류로 5번의 선발 등판을 한 오타니는 3차례의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2승,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했다. 투수로는 꽤 평펌한 성적. 타자 성적이 어마어마했다. 타율 3할9리(81타수 25안타)에 13홈런, 23타점, 출루율 0.423, 장타율 0889, OPS 1.312의 놀라운 성적을 올렸다.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인 슈와버도 어마어마한 성적을 올렸다. 타율이 2할8푼(100타수 28안타)으로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16개의 홈런과 30타점을 올렸다. OPS가 1.122나 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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