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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에서 새출발을 하게 된 강경학(31)이 각오를 전했다.
강경학은 고교 졸업 이후 고향팀으로 돌아왔다. 광주대성초-광주동성중-광주동성고를 거쳐 2011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전체 16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강경학은 올해까지 통산 503경기에 나와 타율 2할3푼8리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12경기에서 타율 1할3푼6리의 성적을 남겼다.
강경학은 "어떻게 보면 11년 만에 광주에 왔는데, 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몸을 잘 만들겠다"라며 "타이거즈에 '재밌는 선수', '활기찬 선수',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왔다는 소리 들으며 선수단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싶다.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광주=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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