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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박효준(25·피츠버그)이 메이저리그 데뷔 홈런을 터트렸다.
0-2로 지고 있던 4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박효준은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J.A.햅의 포심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박효준의 메이저리그 첫 홈런.
피츠버그는 2-1로 추격에 나섰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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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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