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연극 '베니스의 상인' 개막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배우 정경호와의 결별 소식 이후 처음 전한 일상이다.
최수영은 4일 자신의 SNS에 "#베니스의상인 D-4 극장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 연습에 한창인 최수영의 모습이 담겼다.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동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고, 진지한 표정으로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최수영은 극 중 지혜롭고 당찬 여성 '포셔'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오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근황은 최근 14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배우 정경호와 결별을 인정한 이후 처음 공개한 SNS 게시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앞서 최수영과 정경호 측은 이달 초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2년 연인으로 발전한 뒤 2014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오랜 연애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한편 최수영은 연극 '베니스의 상인'을 시작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가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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