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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외국인 에이스 앤드류 수아레즈가 워닝 트랙에 모습을 드러냈다.
수아레즈는 3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만 던진뒤 교채됐다.
총 30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던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류 감독은 "능형근 미세손상이 발견됐고, 그런 소견은 굉장히 드물다고 들었다. 회복까지 최소 2주가 소요된다" 고 설명했다.
수아레즈는 올 시즌 19경기에서 8승2패,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하며 선발투수로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외국인 타자 보어가 서서히 타격감이 올라오며 자리를 잡아가는 사이, 수아레즈의 부상은 팀에 큰 걱정을 안기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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