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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좌완 투수 로비 레이(30)가 아메리칸리그 8월 MVP에 선정됐다.
레이의 8월 한 달간 피안타율은 1할8푼8리,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는 0.85에 불과했다. 탈삼진 52개였다. 단 1승에 그쳤지면 투구 지표는 MVP 수상에 부족함이 없었다. 레이가 개인상을 받은 것은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MLB닷컴은 '올 시즌을 끝으로 FA 신분이 되는 레이는 10승5패, 평균자책점 2.71의 준수한 기록으로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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