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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가 6연승을 질주하며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희망을 살렸다.
선발 스티븐 마츠의 6이닝 1실점 호투가 빛났다. 마츠는 3회 2사 2루에서 앤서니 리조에게 내준 적시타를 제외하면 삼진 6개를 따내며 양키스의 강타선을 영리하게 틀어막았다. 반면 양키스는 류현진과 AL 다승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게릿콜이 3⅔이닝 3실점 후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되며 흔들린 끝에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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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다시 3년간 보지 못하던 가을 맛을 다시 본건 류현진이 합류한 2020년이었다. 13승으로 다승 2위에 오른 에이스 류현진의 맹활약 속 토론토가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을까.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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