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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최주환(33·SSG 랜더스)가 의미있는 나눔을 했다.
이를 통해 최주환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해피 추석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 그룹홈 17곳과 임시보호센터 2곳에 전달되며, 총 156명의 인천 소재 소외계층 아동이 추석명절 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을 통해 추석명절 문화를 체험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SSG는 추신수의 '드림랜딩 프로젝트'를 비롯해 척추측만증 수술비를 지원하는 로맥 선수의 '홈런 포 유 캠페인', 안과 수술비를 지원하는 이재원 선수의 '행복한 EYE 캠페인',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하는 최정 선수의 '사랑의 홈런 캠페인 등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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