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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정해영과 외야수 최원준이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10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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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광주 두산전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두 선수는 Kysco 김원범 대표에게 나란히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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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30 08:07 | 최종수정 2021-10-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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