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척=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가을 좀비' 두산 베어스와 맞붙는 KT 위즈가 던진 승부수는 선발 고영표의 불펜행이었다.
소식을 전해 들은 두산 김태형 감독은 고영표의 불펜 활용에 대한 생각을 묻자 "내가 뭐라고 하나"라며 파안대소했다. 그는 "선발로 안 쓰고 중간에 쓴다는 건 가장 확실한 카드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거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