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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에도 응원의 커피차가 답지하고 있다.
무려 60가지의 음료가 준비됐는데 'LG가 간다 초큼만 기다려랴 코리안 시리즈라떼', '올해 롤렉스 가져줄레몬주스', '올시즌 서건창의 성적은 에이플레인 탄산수' 등 LG와 서건창을 소재로 만든 재치있는 작명을 했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구단 관계자들은 오가며 커피차에서 여러 음료를 마셨다. 서건창은 "이렇게 멀리 통영까지 커피차를 보내주신 팬들의 응원과 격려에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침 이날 날씨가 추워 팬들이 준비해준 따뜻한 음료가 훈련에 큰 도움이 됐다고.
통영=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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