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13안타 활발한 공격력에 고무적이다."
SSG는 초반 난조를 보인 두산 선발 로버트 스탁을 두들기며 앞서나갔지만, 5회 잘던지던 선발 윌머 폰트가 흔들려 6-6 동점을 허용했다. 7회 안상현이 1타점 3루타를 때려내 다시 앞서나갔지만, 9회초 김택형이 흔들려 또다시 동점이 됐다. 하지만 베테랑 김강민이 경기를 끝내는 화끈한 타격으로 김 감독을 기쁘게 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타자들이 경기 초반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많은 점수를 뽑았다. 또 김강민이 베테랑으로서 좋은 못브을 보여줘 승리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타자들이 13안타를 기록해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준 게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