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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두번 모두 만족한다."
스스로 제구가 좋아진 점을 자신있게 말했다. 김진욱은 "주자가 나갔을 때도 볼카운트 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게 됐다"면서 자신감을 표현했다. 제구력이 좋아진 이유를 묻자 "비결은 따로 없는데 생각없이 던지는 것"이라고 했다.
스트라이크존이 도움이 된다고. "존이 작년과 비교하면 분명히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분명히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는 김진욱은 지난해 도쿄 올림픽 때의 존과 비교하면 어떠냐는 말에 "올림픽 때는 너무 컸다. 아마추어 때처럼 컸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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