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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19)이 한화 이글스전에서 리드오프 자리가 아닌 7번 타순에서 출발한다.
김도영은 개막 2연전에서 9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이거즈 최초의 고졸 신인 리드오프 자리를 맡았으나, 상대 투수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종국 감독은 "타선에 들어가면 1번이든, 7번이든 부담감은 똑같다"며 "이런 시련은 이겨내야 하는 선수라고 본다"고 말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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