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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올해도 팀 타선 중심을 지킬 예정이었지만, 컨디션 난조 등으로 1군 엔트리 합류가 불발됐다.
삼성은 원정 5연전을 3승2패로 마쳤지만, 7일 잠실 두산전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원래는 퓨처스리그에서 경기를 뛰도록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몸상태가 좋더라"고 미소를 지었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유격수)-오선진(2루수)-호세 피렐라(지명타자)-강민호(포수)-오재일(1루수)-김헌곤(중견수)-김현준(우익수)-김재혁(좌익수)-이재현(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데이비드 뷰캐넌.
대구=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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