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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김광현은 90구 정도 던질 예정이다."
김광현은 지난주 KIA 타이거즈와의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따냈다. 당시 투구수는 80개. 비시즌 계약 문제로 몸을 100% 끌어올리지 못한 탓에 개막 후에도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삼성전을 앞두고 만난 김 감독은 "김광현은 오늘 90구 정도 던진다"고 말하며 "다음 등판은 100개 언저리를 생각하고 있다. 3경기를 던지면 몸상태가 정상적으로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음 경기 등판 후 몸상태를 체크하고, 괜찮으면 그 다음부터는 정상 투구로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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