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계속 지켜볼 것이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2군으로 내려갔다가 열흘만에 다시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지난 등판에서 93개를 던졌기 때문에 투구수 조절은 없을 듯. 대신 롯데 코칭스태프는 김진욱이 열흘만의 등판이기에 컨디션 체크를 계속한다는 생각이다.
김진욱 뒤를 지키는 불펜 필승조는 모두 가동할 수 있다. 지난 13일 KIA전을 우천으로 치르지 못해 하루 쉰데다 전날엔 박세웅에 김유영과 최준용이 20개 이내의 피칭을 해 연투가 문제 없다.
김진욱은 KT전 선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KT전엔 5경기에 불펜으로 등판해 1홀드,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총 3⅓이닝 동안 4안타 6볼넷 4탈삼진 2실점을 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