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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최지만이 멀티히트로 웃었다. 김하성은 무안타로 울었다.
최지만이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탬파베이는 타선의 부진 속에 볼티모어에 0대1로 패했다. 4연패에 빠졌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을 2할9푼으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은 이날 미국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유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삼진 1개 포함,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4경기 연속 안타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김하성의 부진 속에 샌디에이고도 4대10으로 대패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