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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가 최고 유망주 C.J.에이브럼스를 콜업한다.
그 유망주 중 1명이 C.J.에이브럼스다. 21세 젊은 유격수로 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꼽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워싱턴이 에이브럼스를 콜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어차피 망친 시즌, 유망주에게 기회를 주는 게 낫다는 판단이다. 에이브럼스는 트레이드 이후 트리플A 8경기를 뛰며 타율 2할9푼 2타점을 기록중이었다. 올해 트리플A 전체 성적은 3할1푼4리 7홈런 28타점.
워싱턴은 에이브럼스 뿐 아니라 좌투수 맥켄지 고어, 외야수 로버트 하셀 3세 등을 대거 영입했다. 이 세 사람은 모두 드래프트 1라운드 선발 자원들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