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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알버트 푸홀스(4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은퇴가 아쉬운 1년을 보내고 있다.
2001년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코로나19로 단축 시즌으로 진행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꾸준하게 두 자릿수 홈런을 날려왔다.
현역 마지막 시즌에도 푸이그의 기세는 여전했다. 지난해까지 679개의 홈런을 기록했던 그는 지난 24일 LA 다저스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통산 700홈런을 달성했다.
한편 푸홀스와 함께 NL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된 알론소는 한 주동안 4개의 홈런을 날리면서 13타점을 올렸다.
아메리칸리그(AL)에서는 스티븐 콴(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선정됐다. 신인왕 후보로도 꼽히고 있는 콴은 주간 타율 4할3푼8리 2홈런 10타점 4도루를 기록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