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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롯데 포수 안중열(27)이 NC 유니폼을 입는다.
프로 6시즌 통산 323경기를 뛰며 2할1푼8리의 타율에 12홈런, 57타점, OPS는 6할2푼5리를 기록했다.
올시즌은 부상 등 78일 밖에 1군에 머물지 못했다. 33경기 타율 1할5푼5리, 2홈런, 2타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FA 양의지를 두산에 빼앗긴 NC는 박세혁을 보좌할 안방 강화 차원에서 안중열을 택했다. 박대온 이재용 권정웅 김응민 등과 함께 1군 백업 포수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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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열은 내년 2월 NC의 CAMP 2(NC 스프링캠프) 일정에 맞춰 팀에 합류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