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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경헌호 메인 투수코치가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을 하게 됐다.
투수들의 체력 관리에도 신경을 써 부상 없이 풀시즌을 치르면서 자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했다.
능력을 인정받아 염경엽 감독으로 수장이 바뀌었지만 경 코치는 1군 투수코치로서 올시즌도 함께 하기로 했고, 마무리 훈련과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로 이어지는 기간 동안 염 감독과 함께 투수진을 구상해왔었다.
염 감독은 "일단 휴식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라면서 "내가 아파보지 않았나. 건강이 최우선이다"라며 경 코치의 쾌유를 바랐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