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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NC 다이노스가 '김성욱 좌익수' 카드를 들고 나왔다.
NC 강인권 감독 경기 전 "상대 선발 뷰캐넌 선수가 우타자 피안타율이 상대적으로 조금 높았던 점과 현재 컨디션을 두루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선발 등판 경기(에릭 페디)인 만큼 수비적인 부분에도 포커스를 맞췄다"고 설명했다.
뷰캐넌은 지난해 오른손 타자 피안타율이 2할8푼3리로 좌타자(0.275)보다 조금 높았다.
양 팀 선발에 두루 맞춤형으로 선발 출전한 예비역 외야수. 개막전의 키플레이어가 될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