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KT 위즈전이 4회초를 마친 뒤 중단됐다.
KIA의 4회초 공격이 끝난 뒤, 심판진이 마운드에 모여 상태를 점검했다. KIA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가 마운드에 올랐지만, 심판진은 곧 내려가라는 수신호를 한 뒤 오후 8시 1분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KIA 김종국 감독은 경기 중단이 선언되자 심판진에 어필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마운드에만 방수포를 덮은 상태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