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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이원석이 주루플레이 중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삼성은 전날인 15일 대구 롯데전에서 김동엽을 잃었다.
병살타를 막기 위해 1루로 전력질주 하는 과정에 왼쪽 골반쪽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MRI 촬영 결과 대퇴사두근 손상으로 밝혀졌다. 재검 확진될 경우 최소 2개월 공백이 불가피 하다.
그야말로 부상병동에 시즌 초 타선을 이끌던 이원석 마저 심상치 않다. 이탈할 경우 타선 약화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