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7연승 행진이 기어코 부산 사직구장을 매진시켰다.
다만 지난해 사직구장 마지막 경기였던 LG 트윈스전은 매진됐다. 바로 롯데에만 17년간 헌신한 '레전드' 이대호의 은퇴식(10월8일)이었다.
7연승 흐름을 타고 사직구장을 매진시킨 롯데가 작년과 다르게 뜨거운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까. 불펜진의 지속적인 활약이 필요하고, 유강남 노진혁 한동희의 타격이 좀더 올라와야한다. 무엇보다 반즈와 스트레일리, 박세웅 등 나균안을 제외한 선발투수들의 부활이 간절하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