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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T 위즈-KIA 타이거즈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결국 오후 3시20분에 경기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KIA는 김도영(3루수)-최원준(중견수)-이우성(좌익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황대인(1루수)-류지혁(2루수)-신범수(포수)-김규성(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유신의 676일만의 선발 등판도 없던 일이 됐다. 김유신은 지난 2021년 8월 18일 잠실 두산전서 5⅔이닝 동안 6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7대3 승리를 이끌고 승리투수가 됐었다.
오랜만에 선발로 나서는 날이었지만 하늘이 도와주지 않았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