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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과 맞붙는 잠실구장에서 유강남이 애타게 찾은 사람을 누구였을까?
유강남이 훈련 중인 친정팀 식구들을 찾았고 모창민과 이호준 코치는 포옹으로 맞았다.
옛 동료들과 알콩 달콩한 시간을 보낸 유강남이 누군가를 찾았다. 그리고선 빨리 오라며 손짓을 했다.
LG 시절, 배터리를 이루던 두 사람은 짧지만 강렬한 만남을 가진 후 각자의 위치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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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의 올 시즌 맞대결 결과는 4승 4패가 됐다. 25일 경기 승자가 위닝 시리즈와 함께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한다.
엘롯라시코 열기만큼 뜨거운 동료애를 나누는 유강남과 LG 선수들의 모습을 담았다. 잠실=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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