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제2의 켈리'라고 데려온 외국인 투수가 2년만에 '에이스 플럿코'가 됐다.
|
정말 탁월한 결정이었다. 플럿코는 지난해 28경기에 등판해 15승5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다. 다승 공동 2위, 평균자책점 3위에 올랐다. 켈리가 16승4패 평균자책점 2.54로 다승 1위, 평균자책점 5위를 기록하며 켈리와 플럿코가 31승을 합작했다. LG 외국인 투수 최다승이었다.
|
플럿코가 나선 15경기서 LG는 14승1무로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진짜 '무패' 투수이자 '승리 요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